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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2동 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0.11.24 14:41

지하1~지상3층, 어린이집·경로당 등 새 단장

새 모습으로 변모한 안양시 석수2동 다목적복지회관의 모습/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석수2동 다목적복지회관의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관은 지하1층~지상3층(대지면적 403㎡, 연면적 597㎡)규모로 1~2층은 어린이집, 3층은 경로당이 들어서 있다. 시는 에너지 개선공사를 위해 단열, 창호, 차양, 냉난방, 환기 등을 교체·설치했다.

또 통합형 냉난방기기 설치와 전열교환장치 마감재 교체, 실내공간 확장, 방수, 증축 등의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회관 리모델링은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1995년 문을 연 회관은 25년이 흘러 시설 내외부가 노후됐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공공건축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완료할 예정이다. 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완공을 비롯해 LH행복주택을 포함한 청년스마트타운이 들어서고, 석수예술광장과 지하주차장이 신설된다. 가로환경 개선과 삼막천변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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