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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통영시 용남면 사서 양식장관리선 침수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22 15:11

승선원 6명 구조

선저검사 등 수중작업 장면/통영해경 제공

통영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4시 38분경 통영시 용남면 사서 남방 약 100m해상에서 A호(4.13톤, 양식장관리선, 통영선적, 승선원 6명)가 침수되어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어제(21일) 오후 4시 38분경 A호 선장이 상기 장소에서 갯바위에 좌초되어 침수가 발생했다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및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후 4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해 A호 선원들을 구조정에 편승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이 입수해 선저검사 결과 스크류 파손을 확인했다. 이어 A호는 예인선박 B호(3.58톤, 연안통발, 통영선적)를 이용하여 오후 6시 14분경 인근 조선소로 예인해 상가완료 됐다.


통영해경은 A호 선장 상대 음주측정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승선원 전원 건강상태 이상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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