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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 "지역별·산업별 특성에 맞는 다각적인 기업 지원할 것"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20 10:24

한화 방문 사진 (오른쪽 세번째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부산세관본부 제공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19일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 경남 창원에 소재하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엔진 제작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의 관할세관인 창원세관이 함께 했으며,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지역 협력사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코로나19로 해외 납품이 연기돼 제품 및 원자재 재고 보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로서의 혜택과 세관의 적극적인 관련규정 해석을 통해 간이한 절차로 재고품 보관창고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받은 바 있다.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제조 분야에 관세행정의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지역별·산업별 특성에 맞는 기업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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