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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울산 8色 음식문화요리경연 수상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20 10:03

재학생 이찬용‧유병규팀 대상, 임정직‧김기현팀 우수상 쾌거

울산 8色 음식문화대잔치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와이즈유(영산대) 조리예술학부 학생들과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제1회 울산 8色 음식문화대잔치 요리경연대회’에서 울산시장상(대상)과 국회의원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음식문화원이 주관해 지난 1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UCC 영상 제출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개팀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울산지역의 특산물을 지역 식재료로 활용해 새로운 메뉴 조리법을 발굴하는 내용으로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조리예술학부의 재학생 이찬용‧유병규팀이 대상에 해당하는 울산시장상을, 재학생 임정직‧김기현팀이 우수상인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찬용‧유병규 학생팀의 지도교수인 최영호 조리예술학부 교수는 “지역 특산물의 특색을 이해하고 평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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