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물류체인 관계사들 "민원인 시각에서 많은 관심 기울여 달라"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19 13:41 / 수정 2020.11.19 13:43

부산본부세관, 릴레이 플랫폼 간담회 개최

간담회 기념 촬영 가운데 부산본부세관 이근후 통관국장/부산세관본부 제공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물류체인 관계사를 초청해 19일 오전 세관본부에서 ‘릴레이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입 물류업계의 분야별 소그룹의 눈높이에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야별 소그룹 실무자가 참석해 자유롭게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민원인의 시각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부산본부세관는 연말까지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을 지속해 갈 것이며, 업계의 건의사항과 현장상황은  2021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는 지난 10일부터 수출입신고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릴레이로 진행되며 선사, 터미널, 면세점, 보세운송업자, 보세공장 등 수출입 물류 분야별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