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미디어 대전환 시대 뉴미디어의 선택'…2020 경기 뉴미디어 컨퍼런스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0.11.19 12:46

26~27일 개최…국내외 미디어 전문가 강연과 토론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미디어 생태계를 조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020 경기 뉴미디어 컨퍼런스'를 오는 26~27일 온라인을 통해 연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디어 대전환 시대 뉴미디어의 선택'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재편되고 있는 미디어 대전환의 시대에 미디어 생태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펼쳐놓고 건전한 뉴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고민한다.

26일 '세션1.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시작으로 미디어 산업 및 뉴미디어 플랫폼 전문가가 모여 멀티플랫폼 시대, 글로벌 미디어 산업이슈, 미디어 소비 행태변화를 논의한다. 

'세션2. 플랫폼 레이스'에서는 페이스북 소라 리 엘칸(Sora Lee Elcan)제품전략 및 마케팅 담당, 카카오M 신종수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이 각 사의 플랫폼 전략 등을 발표한다.

27일 '세션3. 콘텐츠 전성시대'에서는 웬디 벡스터(Wendy Baxter) 미국 소니픽쳐스(TV) 부사장이 '커지는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시장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EBS 박재영 PD, 72초tv 성지환 대표, 시네마틱드라마 SF8 민규동 총괄감독이 강연을 이어간다.

마지막 '세션4. 뉴미디어 생태계'에서는 건전한 뉴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크리에이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MCN협회 박성조 협회장, 트레져헌터 권병민 이사, 크리에이터 단앤조엘이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미디어 생태계를 조망하고 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벤터스(EVENTUS) 웨비나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