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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H&엔터와 전속계약…소이현·인교진→정수정과 한솥밥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1.19 10:18

한보름, 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 계약 / 사진: 에이치앤드 제공

한보름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보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장서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극 중 장서아는 남부러운 것 없는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랐지만, 그 사랑과 관심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까 불안과 초조함에 날 서있는 캐릭터로 인물 간의 긴장감과 갈등을 유발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한보름은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SBS Plus 뷰티 예능 '트렌드 레코드'에서는 홈케어, 운동, 메이크업 등 일상 속 뷰티 꿀팁을 제공하며 트렌드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보름이 몸담게 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에이치앤드 홍민기 대표는 "연기, 예능, 유튜브, 자기 계발 등 어떤 활동 분야에서든 열정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 한보름과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보름이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고,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보름과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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