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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선한영향력…팬클럽 '영웅시대', 홀트아동복지회 기부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0.11.16 14:13

가수 임영웅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을 만들게 했다. 그리고 그 방의 회원들은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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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 회원들이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HERO)' 발매를 기념하여, 홀트아동복지회에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곳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가수 임영웅 / 사진 :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영웅시대 나눔의 방'회원의 첫 번째 기부가 아니다. 회원들은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11월 세 번째 후원을 했다. 이번 신곡 발매 기념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의 '보호종료아동 지원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임영웅의 신곡 발매를 기념하고, 보호종료 아동의 안정된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지속하는 선한 임영웅의 팬클럽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4일 신곡 'HERO'를 발매했다. 임영웅은 현재 '미스터트롯' 콘서트 활동을 비롯 TV CHOSUN '뽕숭아학당',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음악, 방송, 광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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