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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 리모델링 기회'…안양시, 소규모주택정비 시행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0.11.16 11:10

안양지역 건축사회, 가정 방문해 주택에 맞는 상담 지원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와 시 소재 건축사회는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소규모주택정비는 2인 이상의 노후주택 소유자가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정비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석수2동, 안양8동, 박달1동) 또는 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상담신청 할 수 있다. 

건축사는 신청 가정을 방문해 해당주택에 걸맞는 정비방식을 제안하고 사업 절차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소규모주택정비는 노후 주택을 주민 스스로 개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도입됐다"며 "지원사항이 다양한 만큼 주택소유주들은 이번 건축사회의 맞춤형 상담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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