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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오늘(12일) 데뷔 6주년…"오래 사랑받는 그룹 되도록 노력할 것"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1.12 11:13

오늘 데뷔 6주년 맞이한 러블리즈 / 사진: 울림 제공

러블리즈(Lovelyz)가 오늘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오늘(12일)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러블리즈는 소속사를 통해 "러블리즈가 벌써 6주년이나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라며 "6년 동안 보여드렸던 모습보다 훨씬 더 많은,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14년 11월 12일 첫 번째 정규앨범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의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로 가요계에 데뷔한 러블리즈는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믿고 듣는 러블리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러블리즈는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팬층과 대중성까지 갖추며 가요계에 '러블리즈'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지난 9월 1일에는 약 1년 4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미니 7집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을 발매,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를 통해 더욱 강해진 아련함으로 '흑화 러블리즈'의 매력을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만큼, 앞으로 러블리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늘(12일)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무료급식소에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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