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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유아인·이정재·정우성·황정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여우주연상은?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0.11.11 10:02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병헌,유아인,황정민,이정재,정우성의 모습 / 사진 : 조선일보일본어판DB,CJ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이병헌, 이희준 등이 열연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제41회 청룡영화상' 10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이병헌과 함께 배우 유아인, 이정재, 정우성, 황정민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배우 김희애, 라미란, 신민아, 전도연, 정유미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2월 11일(금)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된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며, 2019년 10월 11일부터 2020년 10월 29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 사진 : 쇼박스 제공

올해는 '남산의 부장들'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11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개 부문(9개 후보), '윤희에게'가 7개 부문, '82년생 김지영'이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신인상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배우 우도환, 유태오, 이봉근, 이학주, 홍경은 신인남우상 후보로, 배우 강말금, 김소혜, 신현빈, 신혜선, 이주영는 신인여우상 후보로 나선다. 이하 내용은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자) 리스트.

사진 :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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