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오산시, 동절기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순회점검서비스' 실시

최원만 기자 ㅣ cwn6868@chosun.com
등록 2020.11.09 17:39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순회점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의 모습/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취약계층의 화재·동파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포근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점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궐동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협력해 생활불편을 사전 점검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긴급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난방시설과 소화기 점검을 실시한다. 전기 및 수도 시설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민원도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

또 추운 실내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풍비닐 설치와 화재예방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타임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