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들이 하나로 뭉쳤다.

"지금 부산과 청년들의 꿈이 사라져가고 있다. 청년문제 해결 없이는 부산의 미래는 사라질 것이다. 지금의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부산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7일 오후 3시 해운대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청년대표 연석회의가 주최하고 ‘청년문제 해법 찾기! 응답하라 2020 부산!’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청년대표 연석회의는 부산지역 청년리더들의 회의체로 일자리·주거·교육·보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정책을 생산하기 위한 부산지역 청년 거버넌스 그룹이다.

부산청년대표 연석회의 전영민 의장은 “박형준 교수의 초청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치인과 정책 담당자를 초청할 것”이라며, “이들과 함께 청년이 만들어가고 싶은 부산에 대한 생각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 1부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가수 2명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2부 박형준 동아대 교수의 특별 초청 강연, 3부 일자리와 주거 중심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와 아래의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