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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 "대구시, 현안사업 위해 당정회의를 개최하겠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04 22:03 / 수정 2020.11.04 22:07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의 위기를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

/대구시 제공

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는 대구의 국비사업과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는 4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에서 ‘지역균형 뉴딜 현장방문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와 염태영 최고위원,박광온 사무총장 등 16명,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 채홍호 행정부시장, 홍의락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모범적인 방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상회복과 경제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뉴딜과 주요 예산사업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대구의 국비사업과 정책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로 대구에서 7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불안과 공포를 이겨내고 전국에서도 모범적으로 안정화시킨데 대해 권영진 시장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의 현안사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에 이어 시청 별관 6층에서는 경북도청 후적지-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를 연계해 지역혁신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대구형 뉴딜의 핵심사업인 도심융합특구 현장 브리핑도 있었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해서 “부지는 문체부 소관이고, 대구시가 펼칠 사업은 국토부 소관으로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빠른 시일안에 당정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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