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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11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1.04 16:40


전용 62~84㎡ 총 1445가구 규모…내년 8월 입주 예정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11월 중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아파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7개 동 1445세대가 공급된다. 입주는 내년 8월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2~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종지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며 하늘고·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 등 명문 학군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특별공급주택이 85% 이하, 일반공급주택은 95% 이하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임대차 계약 갱신 시 2년 단위 5% 이내로 제한되지만, 이 단지는 임대상승률을 '연 2% 이내'로 책정했다.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며 청약통장과 세금, 대출, 거주지 제한 등의 주택규제에서 자유롭다.


대우건설은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별마당도서관, 24시 헬스케어센터, 선큰가든, 힐링존, 카셰어링,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공급한다. 또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도 설치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지속적인 30~40대 인구유입으로 전세대란 장기화가 우려되는 지역"이라며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에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로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안성맞춤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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