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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의 생활사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04 09:49 / 수정 2020.11.04 09:51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와 역사성 공유, 부산의 생활사 재조명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6일 오후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서 '피란수도 부산과 부산사람들'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6·25전쟁 발발 후 피란수도가 된 ‘부산’만의 역사적 가치를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피란수도 부산과 부산사람들' 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6·25전쟁 기간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낸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와 역사성을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피란수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의 생활사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피란수도 70주년을 맞아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2020년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야행(夜行)'과 연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부산시는 이번 학술대회가 6·25전쟁 기간 피란수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의 생활사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신청한 사람만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나, 그 밖에 부산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2020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야행’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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