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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할인 '융단 폭격'…코세페 최대 현대차 10%·르노 200만 할인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0.11.02 11:24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 제공

완성차 업계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2일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을 포함한 풍성한 구매 혜택이 담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UV XM3 구매시 최대 20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XM3 TCe 구매 고객은 보증연장(5년/10만km) 무상 제공,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또는 6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GTe 구매 시에는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을 받을 수 있다.

또 XM3를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금리 4.9% 또는 48/60개월 금리 5.5%)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SM6를 구매하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념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일부 차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더 뉴 SM6 LP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지원해 구매 고객은 총 2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할부 구매 시에도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2.9%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더 뉴 SM6 TCe 구매 시에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지원하며, 할부 구매 시 최대 72개월간 금리 3.5%를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Q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가 가능한 '마이 웨이' 할부 프로그램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혜택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최대 20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5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BOLD Edition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 캡처와 르노 마스터구매 고객 역시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캡처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대 36개월 금리 1.9% 또는 최대 72개월 금리 3.9%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간 금리 4.9% 또는 48·60개월간 금리 5.5%), 기존 잔가율에 할부금 유예를 추가해 매월 상환 부담을 줄인 스마트+ 할부(36개월간 금리 4.9%) 프로그램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르노 마스터 버스 구매 고객은 18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현금 10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19년형과 2020년형 르노 마스터 구매 시 추가로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해 이 달 르노 마스터 버스를 구매하면 최대 28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 르노 조에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공무원·교직원·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는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60개월 금리 3.5%, 스마트 할부(24개월간 금리 3.9% 또는 36개월간 금리 4.9%), 스마트+ 할부(36개월 금리 4.9%) 프로그램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에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용품 구입 지원비 최대 70만원 또는 현금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현대차 제공


◆현대차 8개 차종 1만3천대 최대 10% 할인…기아차·쉐보레도 10%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으로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와 레저용 차량(RV) 8개 차종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수량 소진시까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10%, 쏘나타 3∼5%,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산타페(디젤) 2∼3%, 코나EV 5∼8%, 넥쏘 100만원 등을 할인해준다. 일부 차종은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등급)을 기준으로 아이오닉 HEV는 최대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11월 출고 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기아차도 총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상가 대비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 등이다. 일부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 최장 60개월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이 기간 구매 고객은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모닝은 최대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동참하고자 200대(쏘울 EV 50대, 니로 EV 15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한다. 또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까지 확대된 무상 보증 서비스를 하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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