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요트인 300명 통영에 뜬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01 15:26 / 수정 2020.11.01 15:30

통영시 도남항 및 한산해역에 요트인들을 위한 국제 요트대회가 열린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와 통영시가 ‘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총 40척, 3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외 선수의 경우 국내 거주중인 선수들에 한해 대회에 참여한다.


대회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항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세계 4대 해전사에 빛나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리의 바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 요트대회이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상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 월드세일링연맹(WS), 국제외양요트연맹(ORC), 경남체육회, 통영해양경찰서, 코코도르 등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 대회로 진행해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동안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경남도 제공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