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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일자리정보 '일루와'에서 재미있게 즐기자..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1.01 13:44 / 수정 2020.11.01 13:48

부산시, 일자리정보축제 '일루와페스티벌 with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부산시

웹사이트 ‘일루와’에서 시민들이 쉽게 일자리정보 콘텐츠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기존의 딱딱한 일자리 정책 홍보의 틀을 깨고 신개념 온라인 일자리 정보축제 '일루와페스티벌 with 코리아세일페스타'를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웹사이트 ‘일루와’에서 개최한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번 일루와페스티벌은 △취업 선배와 전문가들이 토크 형식으로 재미있게 취업전략과 일자리지원제도를 들려주는 ‘일루와 스튜디오’ △부산지역의 스마트금융 등 전략산업 분야 혁신성장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업의 근무여건과 성장가능성, 채용동향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일루와 미니다큐’ △부산시, 고용노동부, 공공기관의 일자리 사업을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일루와 정책 갤러리’ 등의 일자리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명사 특강과 예술공연을 내용으로 하는 ‘일루와 스테이지’ △청년과 전문가들이 함께 코로나시대 청년층의 고용문제를 경쾌하게 풀어나가는 ‘일루와 토크쇼’ △일자리퀴즈 등을 통해 일자리정책정보도 얻고 경품도 받는 ‘일루와 이벤트’ △유망소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일루와 소공인 숍’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시민들이 체험하며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축제형 정책박람회’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4회째로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행사로 전환하면서 지역 유망 소공인 제품 홍보 코너(‘일루와 소공인숍’)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보다 큰 재미를, 지역 소공인들에게는 매출촉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시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딱딱하고 어려운 일자리 정책에 대해 알기 쉬운 동영상 등 콘텐츠로 구성한 일자리정책 플랫폼(부산일루와TV(유튜브채널))의 기반도 구축했다.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힐링과 재충전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0월 5일 기업과 근로자가 한눈에 정부와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 ‘부산일포유’ 앱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에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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