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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11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0.30 14:45 / 수정 2020.10.30 14:45

전용 면적 49㎡~84㎡ 207가구 일반분양…11월 11일 순위 청약

'의정부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30일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


총 2개 단지 926가구로 구성되며 지상 최고 35층, 9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2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49㎡ 5가구  ▲59㎡ 118가구 ▲72㎡ 37가구 ▲84㎡ 4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수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64만원이다.


분양일정은 1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정당계약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에 대해 반경 1㎞ 내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개통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예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 약 16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도로망도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3번 국도(평화로) 이용 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호원IC, 의정부IC 등을 통한 서울 및 기타 수도권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을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2024년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의정부 도심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완비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의초⋅청룡초⋅발곡중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롯데마트(장암점)⋅의정부로데오거리⋅CGV(의정부점)⋅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의정부 도심 내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주거편의성이 우수하고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환경까지 갖춰진 최적의 입지"라며 "여기에 GTX C노선 개통, 주택정비사업 등으로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된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96-7번지 일원에 마련된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추후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예약 후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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