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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11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0.30 13:43

지상 29층, 3개동, 총 420실…전용면적 84㎡ 단일구성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 일원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9층 3개동, 총 420실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구성으로 설계했다.


분양일정은 11월 6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2일 당첨자 발표, 18~19일 이틀간 정당계약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대구지역에서 최근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1207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150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782가구) 등을 비롯해 10곳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높은 청약경쟁률 속에 1순위 마감되는 등 믿고 사는 브랜드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수성학군 중에서도 명문학교와 사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이다.


경동초,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오성중·고, 정화중·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경북고 등 손꼽히는 명문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범어역~만촌역 일대 수성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세권 입지와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 중의 하나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 역세권인데다 버스노선도 풍부한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두리봉 산책로, 범어공원, 범어시민공원 등 도심 속 산소탱크 역할을 하는 녹지공간이 인근에 위치하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아트피아, 라이온스파크, 모명재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단지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 지상3층과 지하1층의 커뮤니티센터에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GX룸, 사우나, 카페&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독서실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청약제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도 없으며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신규분양 단지라는 사실과 만촌동 중심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파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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