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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도45호선 남동교차로 연결로 신설‧개통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10.28 16:37

마평동서 평택방향‧국도42호선 우회도로 진입로 구분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28일 처인구 남동 일대 국도45호선 남동교차로와 국도42호선 우회도로 대촌교차로 사이에 연결로를 신설‧개통했다.

연결로는 처인구 마평동에서 삼가~대촌 국도42호선 우회도로로 이어지는 램프 하단에 길이 380m로 조성됐다.

종전 남동교차로는 국도45호선 내에서 평택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과 맞물리면서 2개 이상의 교통흐름이 교차되는 위빙현상이 일어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구간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국‧시비 35억원을 들여 처인구 마평동에서 국도45호선 평택방향으로 이어지는 연결로를 신설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연결로가 개통되면서 마평동~평택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삼가~대촌 국도42호선 우회도로로 빠지는 차량과 별개로 국도45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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