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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해 지원 나선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0.28 09:39

2020 시니어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20 시니어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오늘(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6년부터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한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니어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해 왔다.


시는 지난 7월, 접수를 진행해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곳은 △(주)월드강남 △신세화 F&S △삼보열판(주) △(의료법인)온종합병원 △(주)한국종합기계 △나라수산 △(주)장천 △태원정공 △(의료법인)나라의료재단 △동성아이앤씨(주) 등으로 제조업·해운업·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근무환경개선비 지원, 시니어 인턴십(급여의 50%, 최대 6개월 국비 지원), 기업 연계형 지원(1인당 최대 250만 원), 각종 중앙부처 우대시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부산시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민간영역의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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