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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진주 포레스트 부영 어린이집 개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0.27 14:13

부영 보육지원팀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

'진주 포레스트 어린이집' 전경/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다음달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으로 총 42명의 원아들을 돌볼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원내에 무선 공간 살균기를 비치해 매일 수시로 현관이나 보육실을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또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놀이도구는 매일 세척 및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하루 세 번 보육교사 및 원아들의 발열 체크도 진행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는만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원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하여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원장을 선정한다.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지원해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같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지역 맘 카페 등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입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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