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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연준 "타이틀곡 제목 듣고 놀랐다…만약 짧으면 서운할 것 같아"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0.26 17:5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쇼케이스 / 사진: 빅히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앨범에서도 '긴 제목' 열풍(?)을 이어간다.

26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inisode1 : Blue Hou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새 앨범 타이틀로 선정된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감미로우면서도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이다. 캐치한 신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가 만들어 낸 댄서블(danceable)한 트랙 위에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멜로디, 다섯 멤버의 소년미 가득한 보컬이 얹어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디스코가 완성됐다.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를 시작으로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등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만의 특색있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만큼, 이번 신곡 역시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로 이러한 개성을 이어간다.

연준은 "이번에도 제목을 들었을 때 놀랐는데, 만약 제목이 짧으면 서운할 것 같다"라며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인데, 감미로운 분위기와 활기찬 에너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디스코 열풍을 이어가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inisode 1 : Blue Hour'를 발매하며, 음원 공개 한 시간 뒤인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 : Blue Hour'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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