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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 "엄기준, 첫 인상은 차갑고 말 걸기 어려운 이미지"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0.22 14:50

'펜트하우스' 이지아-엄기준 호흡 / 사진: SBS 제공

이지아가 '펜트하우스'를 통해 부부 호흡을 맞추는 엄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

극 중 이지아는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명실상부 펜트하우스의 퀸 '심수련'을 맡으며, 엄기준은 심수련의 남편이자 건축과 부동산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주단태'로 분한다.

엄기준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이지아는 "솔직히 처음 뵙게 됐을 때는 차갑게 느껴져서 말을 걸기 어려운 이미지였다"라며 "몇 개월 동안 촬영을 하면서 보니까 따뜻하고 가식이 없으신 분이다. 현장에서 정말 잘 챙겨주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는 26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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