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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 "앞으로 '악녀는 천서진'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0.22 14:45

'펜트하우스' 김소연 악역 도전 소감 / 사진: SBS 제공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약 20년 만에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22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 극 중 김소연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는, 타고난 금수저이자 완벽한 프리마돈나 '천서진'을 맡는다.

약 20년 만의 악역 연기에 나서게 된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이 딱 20년 전인데, 감사하게도 허영미라는 배역을 지금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라며 "긴장도 되고 부담도 있지만, 허영미를 기억해주시는 분들께서 앞으로 '악녀는 천서진'으로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는 26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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