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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VLOG 공모전 선정... 최우수상 영예는 '문예지'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0.22 10:49

제가 바로 통합 10년 창원의 찐!팬입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통합 10주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기념하고자 '창원 찐팬 소환 프로젝트, VLOG(브이로그: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 공모전'을 지난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했다.


창원과 관련된 소재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던 본 행사에는 총 61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창원의 찐팬(진짜 팬)임을 자부하는 많은 참가자의 열기를 느끼게 했다.창원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작 6건에 대하여 지난 21일 창원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문예지(마산회원구) 씨의 ‘3분만에 보는 창원 랜선투어! 창원 핫플레이스 TOP 6’에 돌아갔다. 수상자 문예지 씨는 “마음 놓고 떠나기 두려운 요즘, 많은 분께 창원 랜선투어를 선사하고 싶어서 참가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에는 강아지와 어우러진 자연을 잘 담아낸 김진진(의창구) 씨의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길 여행 힐링 그 자체, 경상남도 창원’과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곳곳을 찾아가 보고 싶은 감성을 자극한 정세영(성산구) 씨의 ‘감성도시_창원’이 선정됐다.
 

인기상은 ‘고등학생들이 떠났다! 창원시 10주년 기념 누비자 챌린지!’의 김병곤(마산합포구), ‘창원, 어디까지 가봤니? 자연과 공존하는 함께 걷고 싶은 도시’의 박세훈(성산구),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피우미 브이로그’의 임주영(진해구) 씨가 차지했다.
 

한편,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는 ‘창원시민 단디의 출근 브이로그’라는 주제로 참가함으로써 본 행사의 전국적인 홍보에 큰 도움을 준 공로로 명예홍보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수상작품을 시청 옥외전광판에 상영하는 등 시정 홍보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창작본능과 젊은 감각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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