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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내가예' 지수 "해외여행 예능 좋아해…남주혁과 '꽃청춘' 찍고 싶다"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0.22 09:00

지수, '내가예' 종영 인터뷰 / 사진: 키이스트 제공

지수가 여행 예능에 러브콜을 보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의 주역 지수와 만났다. 극 중 지수는 서진(하석진)의 동생이자 '형의 여자' 오예지(임수향)을 짝사랑하는 '서환' 역을 맡았다. 서환은 학생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오로지 예지의 행복만을 바라는 일편단심 사랑꾼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데뷔 후 쉼 없는 행보를 보여준 지수는 예능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요즘 정말 재밌는 예능이 많다. 저는 방송이지만, 리얼 베이스인 것들이 재밌더라. '윤식당', '현지에서 먹힐까' 처럼 일단 해외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전부터 새로운 환경에서 하는 접근이 재밌고, 외국인들과 만난다는 게 보기만 해도 재밌을 것 같다. '꽃보다 청춘' 같은 것도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에 '꽃보다 청춘'을 가게 된다면 꾸리고 싶은 멤버가 있는지 묻자, "어쨌든 연예인 친구로는 남주혁 군과 가장 친해서, 그 친구랑 같이 가면 좋겠다"고 진한 우정을 전했다.

한편, 지수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종영 후 차기작으로 '달이 뜨는 강'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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