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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아티스트와 브랜드 캠페인 협업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0.21 14:28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건설 is 상상력' 테마 공유

현대건설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건설 is 상상력'을 테마로 한 '이미지내이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건설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4번째 브랜드 캠페인으로 코로나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작품전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AR필터 등 '디지털 브랜드 체험'을 앞세웠다.


사막의 장미를 표현한 비정형 박물관(카타르 국립박물관), 바다를 가르는 50㎞에 이르는 해상교량(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등 시공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건설의 힘에 주목해 진행된다.


'이미지내이션 캠페인'은 건설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전모를 하나의 오브제로 활용했다. 친환경 미래도시를 지구를 연상시키는 반구형의 안전모 위에 구현하는 등 5인의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작품들과 제작과정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건설업 최초로 증강현실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AR필터를 특별 제작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공유의 장으로 확대한다.


'인스타그램 AR필터'는 ▲현대건설 글로벌 랜드마크 투어 편 ▲현대건설 상상랜드 패밀리 편 ▲현대건설 매거진 표지모델 편 등 3종으로 제작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건설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만큼 향후 SNS를 포함한 디지털 마케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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