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부터 즐길거리까지… 홈&라이프스타일숍으로 탈바꿈

    입력 : 2020.07.08 10:50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홈&라이프스타일숍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1월 9일 국내 최대 규모의 가전 유통 매장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한 롯데하이마트는 매장 내 e-스포츠 경기장 및 1인 미디어존,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실 등 차별화된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또 곳곳에 휴식 공간 및 카페, 세미나실 등을 마련하고 캠핑카·할리데이비슨 바이크 등 다양한 취미를 반영한 코너도 구성했다. 2층은 국내외 주요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전문관으로 꾸며졌다. 5월 29일 오픈한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4개 층으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라이프스타일숍이다. 런드리 카페, 펫스파룸, 네일숍 등이 입점했으며, 3층에는 홈인테리어숍과 홈케어존도 운영한다. 6월 26일 안산에 오픈한 세 번째 '메가스토어 선부점'은 프리미엄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셀프 인테리어 전문샵 '문고리닷컴'이 입점, 가전제품과 홈인테리어링을 함께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업계 최초로 고객참여형 플랫폼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을 운영, 사용자들이 직접 주거 공간 인테리어 콘텐츠를 게재 및 공유하도록 했다. 올해 4월에는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를 론칭, 고객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또 5월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론칭,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제품 및 주거공간을 꾸미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