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목적지 비공개… 골라 태우기 없는 착한 택시

    입력 : 2020.07.08 10:53 | 수정 : 2020.10.19 10:53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티머니 onda

    국내 교통 결제서비스 1위 사업자 ㈜티머니 (대표이사 김태극)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티머니onda'를 출시했다. '티머니onda'는 목적지 미표출, AI 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 골라 태우기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택시업계와 위기를 함께 극복, '더 나은 택시 호출 서비스'로 상생 발전해 나가고 있다.

    '티머니onda'는 출시 반년 만에 75만 누적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차별점은 '목적지 미표출'이다. 기사는 승객이 차량에 탔을 때 비로소 목적지를 알 수 있다. 호출 단계부터 승객의 목적지를 알려주어 '승객 고르기'를 할 수 있는 여타 서비스와 달리 '승객이 부르면 무조건 간다'라는 택시 본연의 자세에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AI를 통한 일대일 'AI 자동배차'로 운영되어 승객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빈 차에 배차를 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택시 호출 서비스들이 사용하는 경쟁배차 시스템은 먼저 수락하는 기사에게 배차를 하는 방식이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승객이 외면당하기 일쑤다. 이에 가까운 거리를 가는 승객은 택시를 탈 수가 없고 기사는 지나친 경쟁으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이와 달리 '티머니onda'의 AI 자동배차는 승객이나 택시 모두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게 되어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