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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세미나'…부산 조선산업 육성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10.16 09:57

중소형 선박 LPG추진시스템 상용화

북항/윤요섭 기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늘(16일) 오후 3시 벡스코에서 조선산업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부산의 미래를 견인한다’라는 주제로 부산의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불황 탈출과 신성장 동력산업 확보를 위한 대안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해민중공업 이성범 연구소장이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LPG엔진발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기술 개발 △선박용 LPG 선외기 기술개발 △선박으로의 LPG 공급기술 개발 △부산 해양모빌리티산업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부산시는 LPG 연료를 선박에 적용하여 정부의 친환경선박법 시행에 따른 국내 선박시장에서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외 LPG 추진선박 건조기준을 마련해 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소형 선박 LPG추진시스템 상용화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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