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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 트웬티' 신예 박상남, 비현실적인 '캠퍼스 남신' 활약…新 여심 방화범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0.15 13:57

'트웬티 트웬티' 박상남 /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신예 박상남이 캠퍼스 남신 비주얼로 여심을 매료하고 있다.

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이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훈대생의 정석으로 열연 중인 박상남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박상남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극과 극을 달리는 갭과 섬세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선배美'로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이에 1020세대의 워너비 선배로 급부상한 박상남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훈훈한 대학생의 정석
박상남은 극 중 친절과 배려 넘치는 성격은 물론 100m 전에 보아도 눈에 띄는 큰 키와 빚은 듯 알찬 이목구비까지 모든 것을 갖춘 정하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동기들에겐 따뜻하면서도 든든한 친구로 선배들에겐 성실한 대학생의 정석으로 등장하는 정하준은 누구나 마음 속에 한 번쯤 품을 법한 판타지같은 과대표를 연기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 온하준-냉하준 오가는 극과 극 매력
하준의 세계는 다희(한성민)와 다희 외로 나뉜다. 다희에게는 세상 모든 것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온화한 하준이지만 다희 외 세상에서는 무관심한 차가운 냉하준으로 변한다. 이렇게 극명한 갭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설렘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온과 냉'을 오가는 하준이의 모습을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 박상남이 정하준으로…디테일한 연기력
박상남의 매력 포인트에 섬세한 연기력이 빠질 수 없다. 과하지 않으면서 촘촘하게 그려진 하준은 실제 대학 생활에서 존재할 듯 존재하지 않는 과대(과대표)를 연기한다. 또한 언제나 자신의 편일 것 같았던 다희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자 불안함과 질투심, 그리고 다희를 향한 짝사랑의 감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박상남이 출연하는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매주 일요일 밤 11시 50분 JTBC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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