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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 수원SK아트리움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10.14 10:23

공연 취소·연기에 따른 해결방안 논의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을 돌아보며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살피고 있다/수원시의회 제공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수원SK아트리움을 방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수원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건립한 전문공연장이다. 950석 규모의 대극장과 300석의 소극장 및 야외공연장과 카페테리아, 다목적 연습실,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른 공연 취소 및 연기로 인한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시에 공연장과 연습장 등 시설을 층별로 꼼꼼하게 돌아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김정렬(더민주·호매실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 분야가 힘든 상황임에도 SK아트리움은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시 소재 주요 현장을 점검하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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