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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11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0.13 14:31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전부지 복합개발…전용면적 64·79㎡ 2205가구 구성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에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리고 13일 밝혔다.


'고척 아이파크'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내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로 지상 최고 45층 6개동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아파트로 구성된다.


고척 아이파크는 8년간 이사 걱정없이 임대 보장되는 아파트로 입주 2년 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되며 청약신청시 청약통장 미사용, 재당첨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 청약자는 인근 시세 대비 95%의 이하, 특별공급 청약자(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는 85% 이하의 초기 임대료가 책정되며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도 주어진다.


무주택 세대원이면 청약 재당첨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고척초등학교와 고척중, 경인중, 경인고등학교 등 4개 초·중·고교가 도보권내에 위치해 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이 계획돼 있다.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고척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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