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던 "제시·크러쉬·싸이…소속사 선배님들 덕분에 완성도 높은 앨범 탄생"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0.08 15:20

던 위해 지원사격 나선 제시-싸이-크러쉬 / 사진: 피네이션 제공

던(DAWN)이 피네이션(P NATION)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던디리던'을 발매하는 던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던의 첫 미니앨범 '던디리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소속사 선배들의 훈훈한 의리가 돋보인다. 피네이션 수장인 싸이가 프로듀싱 및 애드리브에 참여한 타이틀곡 '던디리던'에는 제시가 피처링 참여는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는 의리를 과시했으며, 수록곡 중 '가마니'에는 크러쉬가 피처링 참여에 나선 것. 던은 "싸이 선배님, 제시 선배님, 크러쉬 선배님까지 직접 참여해주시고 완성된 앨범"이라며 "각각 색깔이 달라서 처음에는 괜찮을까 싶었는데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선배님들의 그런 색깔을 제가 하니 다른 느낌이 나는 것도 신선했다"라고 답했다.

특히 던은 제시에게 가장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타이틀곡 피처링 참여에 나선 제시는 던의 첫 무대도 함께 꾸몄다. 던은 "이 무대를 위해 아침부터 같이 준비해준 제시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선배님께서 멋있게 해주신 덕분에 저도 긴장이 없어지고 재미있게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던은 이번 타이틀곡에 싸이의 애드리브까지 더해져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한 것은 물론, 수록곡 '가마니'에 피처링 참여한 크러쉬에 대해서도 "작업실에서 서로 곡을 들려주는 시간이 있었다. 이 노래를 들려드렸을 때 크러쉬 선배님께서 좋아해주셨고, 같이 작업도 해주셨다. 크러쉬 선배님 덕분에 나올 수 있었던 곡이다"라고 설명하며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처럼 피네이션 사단의 훈훈한 의리가 돋보이는 던의 첫 미니앨범 '던디리던'은 오는 9일(금)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 더보기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