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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학생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10.06 13:41

10월 7일~30일 모집

포스터/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오는 7~30일 '2020년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도 이후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다. 

공고일(9월29일) 현재 학생 본인이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2017년도 이후 대출금의 2020년 상반기(1월1일~6월30일) 발생이자 전액이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이뤄지며 12월 중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자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배너에 접속하거나 수원시청 청년정책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17년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 시는 지난해까지 총 3721명에게 대출이자 1억6179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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