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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X이정은, '내가죽던날' 스틸로도 전해지는 뜨거움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0.10.06 09:05

배우 김혜수,이정은이 열연한 영화 '내가 죽던날' 보도스틸 /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배우 김혜수, 이정은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존재감만으로도 이미 뜨겁다.

6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배우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등의 모습이 담긴 영화 '내가 죽던 날' 보도스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노정의)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김혜수), 그리고 무언의 목격자(이정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김혜수는 오랜 공백 끝에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 역을 맡았다. 현수는 섬마을 사람들을 탐문하던 중 소녀가 머물렀던 곳의 주인이자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순천댁’(이정은)을 만나게 되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어딘지 모르게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녀 ‘세진’에게 점점 더 몰두하게 된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한 사건이 전개되고,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내가 죽던 날'의 메가폰은 영화 '여고생이다'(2008)로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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