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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싸이믈티비(SimulTV)’에 엣지 컴퓨팅 서비스(Edge Compute Services) 제공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0.10.05 18:02 / 수정 2020.10.05 18:03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오늘, 글로벌 OTT, OTA 및 IPTV 네트워크인 ‘싸이믈티비'가 전세계에 제공되고 있는 130개 이상의 라이브 온라인 채널에 콘텐츠를 원활히 전송하고자 라임라이트 엣지 컴퓨팅 서비스(Edge Compute services)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싸이믈티비(SimulTV)’는 라임라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주요 지역에서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시청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싸이믈티비(SimulTV)’는 OTA(Over-The-Air) 및 OTT(Over-The-Top) 방송과 같은 크로스-플랫폼(cross-platform) 기술을 활용하여 TV, 스마트 TV, 태블릿, 컴퓨터, 휴대폰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가족용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싸이믈티비(SimulTV)’의 CEO 스티븐 터너(Steven Turner)는 “라임라이트 엣지 컴퓨팅(Limelight Edge Compute)은 ‘싸이믈티비(SimulTV)’가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최강의 무기를 제공한다”라며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기업으로 라임라이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방송 품질의 일관된 소비자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파트너를 원했으며, 이것이 바로 라임라이트와 협업하게 된 이유이다. 우리는 라임라이트 엣지 컴퓨팅(Limelight Edge Compute)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탁월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싸이믈티비(SimulTV) 및 기타 여러 업체들이 도입한 라임라이트 엣지 컴퓨팅(Limelight Edge Compute) 서비스는 전용 컴퓨팅 기능부터 서버리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선진적인 라임라이트 엣지 솔루션의 한 부분이다. 라임라이트의 모든 엣지 서비스는 사설 IP 백본, 1,000개 이상 ISP와의 피어링 관계, CDN 서버에 대한 직접적인 액세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코드를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에 구축하여 레이턴시(대기시간)와 비용을 줄이고 최적의 최종사용자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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