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스타들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보기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배우 권상우·손태영의 딸 리호 양부터,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딸 하은·소은 양, 고운 한복을 입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의 세 아이들, 그리고 배우 류승범의 생후 3개월 된 딸까지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가족의 따스함을 전했다. 소이현에게 추석은 또하나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바로 딸 소은 양의 생일이었던 것. 소이현은 "우리 소은이~ 생일 축하해.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하은 양과 소은 양이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축하해주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지난 2014년 인교진과 결혼했다. 소유진은 2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세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진과 함께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용희 군을 얻었다. 이후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지난 2018년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품에 안았다. 류승범은 생후 3개월 된 딸과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류승범은 "My little princess. L O V E!(나의 작은 공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손에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아빠가 된 마음을 전했다. 류승범은 지난 6월 11일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다. 류승범의 아내는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슬로바키아인 화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