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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할인매장 '코스트코' 경남 김해 주촌에 들어선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0.09.28 17:38 / 수정 2020.09.29 22:42

김해시, 건축허가 교부…1년 안에 착공할 듯

코스트코 조감도/코스트코 제공.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이하 코스트코)이 경남 김해에 들어선다.

경남 김해시는 최근 코스트코 김해점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해시 주촌면 선천지구에 들어서는 '코스트코 김해점'은 건축면적 1만5682㎡, 지상 4층 규모다.

코스트코가 공사 시기를 시에 통보하지 않아 개장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통상 착공은 건축허가서를 받은 이후 1년이내 이뤄져야 한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건축 허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위원회 등 수차례 심의를 받았다. 심의 과정에서 김해시는 코스트코에 주차공간 확보,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진·출입로 확장, 옥상 조경 보완 등을 요구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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