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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전 '아동특별돌봄지원금' 20만원 지급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09.28 10:45

만7세 미만 미취학 아동 6만여명 대상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28일 만7세 미만 미취학 아동 6만여명에게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금(1인당 20만원)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이나 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한시적으로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2014년생부터 2020년 9월생인 미취학 아동 6만여명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일괄 지급했다.

시는 국회 추경 예산 심의 확정 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성립전 예산을 편성해 추석 전 지급을 완료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돌봄지원금으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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