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오늘노래] 글로벌 팬心 사로잡을 '더보이즈'·'에버글로우'가 온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09.21 15:26

더보이즈-에버글로우 컴백 / 사진: 크래커, 위에화엔터 제공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더보이즈, 에버글로우가 약 7개월 만의 컴백에 나선다. '心스틸러'로 변신한 더보이즈, 걸크러시 여전사로 활약할 에버글로우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더보이즈(THE BOYZ)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CHASE'(체이스) 전곡 음원과 에버글로우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의 음원이 발매된다.

더보이즈 '체이스'는 사랑을 추격하는 '심(心) 스틸러' 더보이즈의 치명적이고 강력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더 스틸러'는 중독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힙합 장르 곡이다. 마음을 훔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모티브로 한 이 곡은 치명적 '심(心) 스틸러' 더보이즈의 완벽한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한 이후 더보이즈의 첫 컴백으로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에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앞서 '로드 투 킹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안무가 백구영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또한, 더보이즈를 경연 최종 우승에 올린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곡 '체크메이트(CHECKMATE)'가 '스테이지(Stage)'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될 예정이다. 파이널 경연 무대의 생생함과 감동을 고스란히 옮긴 이 트랙은 이번 앨범의 스페셜한 매력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타이틀곡 '더 스틸러'의 이전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Prequel) 곡 'Shine Shine(샤인 샤인)'을 시작으로 독특한 라인이 인상적인 'Insanity(인새니티)', 사랑의 짜릿하고 황홀한 감정을 담은 'Whiplash(위플래시)', 정규 1집 수록곡 '환상고백'의 연장선으로 작업된 'Make or Break(메이크 오어 브레이크)'까지 총 여섯 트랙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앨범과 함께 '심스틸러' 활약을 예고한 더보이즈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오후 8시 V 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에버글로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카리스마로 글로벌 K-POP 걸그룹 명성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아디오스', '던던'으로 뮤직비디오 더블 1억 뷰를 달성하고,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대기록을 세우며 K-POP 대표 걸그룹으로 급부상해 이번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새 앨범 '-77.82X-78.29'는 에버글로우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신보로, 대체불가 에버글로우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업템포 일렉트로 팝과 레트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80년대 디스코 느낌의 팝 댄스 테마곡 '언터쳐블(UNTOUCHABLE)',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스웨그 넘치는 R&B 스타일과 아일랜드 레게 스타일의 후렴이 돋보이는 '굿 보이(GxxD BOY)',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미드 템포 장르의 '노 굿 리즌(NO GOOD REASON)'이 이번 앨범에 수록돼 에버글로우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에버글로우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경신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앨범 발매 당일인 21일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2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 더보기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