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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한다다' 이초희 "인기 실감? 도시가스 점검 오신 분이 목소리로 알아봐"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09.14 11:27

'한다다' 이초희 인터뷰 / 사진: 굳피플 제공

이초희가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정이 많고 남을 배려할 줄도 아는 성품의 소유자 '송다희'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초희와 이상이가 연기한 '다재커플'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초희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초희는 "한번은 이런 일은 있었다. 집에 도시가스 점검 왔을 때, 마스크를 끼고 메이크업도 안하고 있었는데도 목소리로 알아보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점검하시는 분이 본명을 몰랐는데 본명도 예쁘시네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하시더라. 다희가 아닌 이초희일 때도 알아보시니깐 조금 놀랍긴 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마친 이초희는 휴식기를 보내며 재충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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