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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슈돌', 윌벤져스·하영이·투둥이의 생애 첫 도전→강부자네 모교 방문기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09.13 00:30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 사진: KBS 예고 영상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와 하영이, 투둥이가 인생 첫 도전에 나선다.

13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처음으로 캠핑에 나선 윌벤져스네와 첫 킥보드에 도전하는 하영이, 추억 여행을 떠난 강부자네,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도한 투둥이네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벤틀리는 직접 브이로그를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 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익산으로 생애 첫 캠핑을 떠난 윌벤져스네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익산에 도착하고, 샘해밍턴은 "아빠 보이스카우트 출신이라 얼마 안 걸려"라며 텐트 치기에 자신감을 보이지만, 뭔가 허술한 아빠의 모습에 윌리엄은 텐트 치기가 길어질 것을 예상, 벤틀리와 먹을 것을 구하러 나선다. 배고픔에 나무 위 열매를 따려는 벤틀리와 옆에서 "맘마 주세요" 노래를 부르는 형 윌리엄의 '맘마송'이 캠핑장을 물들였다고. 과연 샘해밍턴이 제때 텐트 치기를 완료할 수 있을지, 윌벤져스는 먹을 것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꽃단장한 도플갱어는 햇살을 만끽하며 퀵보드 삼매경에 빠졌다. 연우가 멋지게 퀵보드를 타는 것을 본 하영이는 부러운 눈빛을 보내며 처음으로 킥보드에 도전하기로 했다. 막 출발하려는 찰나, 하영이가 "안돼 안돼"라며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하영이가 퀵보드 첫 도전에 겁을 먹은 것인지, 하영이가 생애 첫 킥보드 타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증폭된다.

강부자네는 이사를 앞두고 짐 정리에 한창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빠 개리의 어린 시절이 담긴 오래된 앨범을 본 하오는 "하오 같다. 헷갈린다"며 사진 속 개리의 모교를 보고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개리의 모교를 찾은 강부자는 교실에 들어가 역할 놀이를 시작했다. 선생님 역을 맡은 하오와 학생 역을 맡은 개리는 즉석 콩트를 시작하는데, 개리는 사고뭉치 학생으로, 하오는 엄한 선생님 역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와 투둥이네는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높은 천장과 통유리 거실을 가진 2층 집으로 이사한 이천수네 가족은 새집 적응에 한창인 모습. 이 가운데 투둥이는 첫 자기주도 이유식에 도전하는데, 태강이와 주율이 모두 본격적으로 수저를 들고 이유식을 먹으면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주율이가 숫가락을 내던지고 손으로 이유식을 먹기 시작, 태강이 역시 온몸으로 이유식을 먹으며 이유식 먹방 대결을 펼쳤다.

더욱 성장해가는 윌벤져스, 투꼼이네, 하오, 투둥이네의 모습은 오늘(13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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