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수원시의회,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 중간보고회 열어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09.11 13:38

화성행궁 복합문화 콘텐츠 개발 방안 토론

연구회 진행 모습/수원시의회 제공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화성(華城)행궁 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지난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연구회는 지난 5월부터 화성행궁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현장방문 및 관련종사자 면담을 통해 전통주 복원, 양조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모색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문화·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주 복원방안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성행궁의 복합문화 콘텐츠 개발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동시에 시민들이 화성행궁에 더 친근하게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구 대표의원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화성행궁을 통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현구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재광·윤경선·한원찬·최인상·유준숙·황경희·이병숙·장미영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