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 회원 연동으로 넘버 원 유통페이로 거듭나는 엘페이(L.pay)

    입력 : 2020.09.08 17:26

    <2020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롯데멤버스 | 엘페이(L.pay)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쇼핑이 국내 주요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멤버십 가입만 하면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서비스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간편결제서비스는 얼마나 많은 온·오프라인가맹점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신용/체크카드, 선불충전, 계좌직불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하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롯데멤버스(대표 전형식)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를 주목해 볼 수 있다.

    전국 30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한 엘페이(L.pay)는 2015년 론칭 이래 연평균 450%씩 급성장 중인 롯데멤버스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충전, 계좌직불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하며, 엘포인트(L.POINT) 자동 적립/사용으로 멤버십 및 간편결제 이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사용성을 선사한다. 그간 전 세계 유통업계 최초 음파결제, 국내 최초 Web 결제 방식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기존 포스(POS)에 추가 장비 없이 적용 가능해 소상공인 매장 등 롯데 외 가맹점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올해 회원 수 4,000만 명의 국내 1위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와 엘페이를 연동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엘페이 결제 바코드를 탑재시켰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에 주요 결제 시스템으로 적용, 해당 앱에서도 엘페이 바코드를 직접 열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시너지를 통해 엘페이는 올 연말까지 회원 수, 취급고 등 모든 측면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No. 1 유통 페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한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카카오뱅크 등 주요 금융사들과 잇따라 업무제휴를 체결, 엘페이 사용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는 한편, 강력한 혜택의 특화 상품들을 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신한카드와 공동 기획한 ‘엘페이 신한카드’가 출시됐다. 롯데온, 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 시네마, 세븐일레븐 등 롯데 10개 계열사에서 결제금액 최대 7%를 자동적립 받을 수 있는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