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과 하이라이트가 한곳에 쿠첸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

    입력 : 2020.09.08 17:26 | 수정 : 2020.09.08 17:48

    <2020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쿠첸 |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

    가전제품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가전용 레인지가 출시되고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새로운 알고리즘 기술과 다양한 기술의 접목으로 한국 가전제품의 위상이 드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대표 박재순)은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의 성장성을 파악해 2013년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전기레인지 시장에 본격 진출, 해외 브랜드 중심이었던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열 효율성이 뛰어난 인덕션(IH) 화구와 용기 제한이 없는 하이라이트(HL) 화구가 한 제품에 설계된 전기레인지다. 쿠첸이 40여년간 밥솥 업계에서 쌓아온 IH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활용도 또한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쿠첸이 출시한 ‘하이브리드 레인지 제로(모델명: CIR-S3300DSBE)’는 사용하지 않을 때 소모되는 대기전력이 0.003W로 에너지를 절약해 준다. 인덕션 화구는 기존 제품보다 20% 넓은 발열 면적을 가진 대화구로 대형 용기 사용 시에도 바닥면 전체에 화력을 균일하게 전달해준다. 뿐만 아니라 인서트 IH 코일 기술을 적용, 화구의 코일과 코일 사이에 간격을 두어 공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때문에 코일 자체의 방열 효과가 뛰어나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빠르게 고온으로 높여주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쿠첸만의 알고리즘 기술로 조리 시간을 줄이고 요리의 맛은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IH 인디게이터, 인덕션 최적용기 알리미 등의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IH 인디게이터는 인덕션 사용 시 화구 하단의 LED가 점등되어 인덕션 작동 여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인덕션 최적 용기 알리미의 경우 인덕션에 전용 용기를 올리면 사용 적합성을 자동으로 측정해 1~9단계로 효율성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 밖에도 9단 화력조절이 가능하며,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까지 예방하는 2중 잠금장치 ‘차일드락 플러스’를 비롯해 화구별 타이머, 전력제어, 자동꺼짐 등 총 20중의 안전장치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