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수원시,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비 지원…업소당 최대 150만원

권혁민 기자 ㅣ hm0712@chosun.com
등록 2020.09.07 10:01

9월 18일까지 음식점 14개소 모집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이 여의치 않은 노약자·장애인 등을 위해 일반음식점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14개소다.

▲입식테이블, 의자 설치(2조 이상) ▲영유아용 식탁 의자 설치(최소 1개 이상) ▲업소 내 자동 손 소독기 설치(최소 1대 이상)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테이블 칸막이 설치(희망업소) 등을 지원한다.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과 영유아용 의자·자동 손 소독기·테이블 칸막이 구매 비용의 50%(업소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위생업소(80㎡ 미만)와 음식문화개선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은 우대한다.

서류심사·현지 조사 등을 거쳐 적정성·효과성·예산의 타당성 등을 평가한 후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